저축은행 업계, 572억원 대출 자체 채무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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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87회 작성일 23-08-29 16:2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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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는 중앙회와 저축은행 업계가 지난달 3일 운영을 시작한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7주간 총 8167건의 고객 상담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저축은행 업계의 상담센터는 최근 금리인상과 경기회복 둔화로 저축은행 대출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 자체 채무조정 제도와 서민금융상품을 안내하고 있다.
저축은행 업계는 약 572억원의 대출에 대해 이자감면, 원리금 상환유예, 만기연장을 포함한 자체 채무조정을 실시했다. 7월 중 자체 채무조정 실적은 343억원으로, 전년 동월 140억원 대비 2.5배 증가한 성과를 보였다. 저축은행의 자체 채무조정을 통해 고객들이 전세사기, 고용불안, 교통사고 피해를 비롯한 금융애로를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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