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점 넘는 고신용자도 1.5% 저금리로 3000만원 대출받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15회 작성일 22-08-09 11:48본문
개인신용평점 920점 이상인 고(高)신용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도 연 1.5%의 금리로 3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은행연합회와 신용보증기금은 8일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의 대출 한도와 지원 대상을 늘린다고 밝혔다.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은 신용보증기금의 이자 지원을 통해 은행이 고신용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1.5%의 금리로 1000만원까지 대출해주는 4조8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 사업자별 대출한도는 1000만원이지만, 개편 후 3000만원으로 늘어난다. 이미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을 받은 고신용 자영업자·소상공인도 추가로 2000만원 더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중·저신용자 상태에서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 1000만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희망대출 1000만원을 받은 뒤 고신용자가 된 차주는 남은 한도인 1000만원(3000만원-2000만원) 내에서 더 빌릴 수 있는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