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소상공인진흥공단 경영컨설팅 받으면 대출금리 낮아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0회 작성일 24-05-03 15:12본문
은행권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경영 컨설팅을 이수한 소상공인이 대출금리 할인을 더 쉽게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해소 및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내일(2일)부터 이 같은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경영 컨설팅 등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대출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은행권 경영 컨설팅과 소진공 지원사업 이수자 등에 대출금리 할인(우대) 혜택을 상호 적용하는 방안을 시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는 은행별 컨설팅 등 이수자가 해당 은행의 대출상품을 이용할 때, 또는 소진공 지원프로그램 이수자가 소진공의 정책자금 융자 시에만 금리 우대가 적용됩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은행권 컨설팅 이수 소상공인은 소진공 정책자금 융자 금리 우대를, 소진공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은행권 대출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방안에는 14개 은행(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국민, 대구, 부산, 광주, 제주, 전북, 경남, 기업, 농협, 수협)과 소진공이 참여합니다.
금감원은 카카오·케이·토스뱅크 등 인터넷 전문은행 3곳의 참여는 추후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대출신청일로부터 3년 전이 속하는 연도부터 은행권 컨설팅이나 소진공 지원 프로그램 이수 실적이 있는 소상공인입니다.
다만 소진공 정책자금 및 지원프로그램 대상이 아닌 사행산업과 부동산업 등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대출 신청일 직전 3년 내 소진공의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5개 중 1개 이상 이수한 소상공인은 14개 은행의 소상공인 사업자대출상품 금리를 0.2%p 이상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상품의 구체적인 범위는 은행별로 달라, 각 은행에 문의해야 합니다.
또 대출 신청일 직전 3년 내 3시간 이상 역량 제고, 경쟁력 향상과 관련된 은행권 경영 컨설팅이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경우, 소진공의 정책자금 융자 금리를 0.1%p 우대받을 수 있습니다.
단 장애인기업지원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 내 재해자금, 대환대출 등 고정금리 대출은 제외됩니다.
금리 우대를 받기 위해서는 우선 은행·소진공의 컨설팅이나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이수 확인서를 받아 대출 기관에 제출하면 됩니다,
은행권 컨설팅은 여러 번 이수한 경우 같은 은행에서 받은 컨설팅이 아니더라도 이수 실적 합산이 가능한데, 소진공에 각 은행으로부터 발급받은 이수 확인서를 모두 제출해야 합니다.
금감원은 이번 제도 시행으로 3만 2,000명의 소상공인이 사업경쟁력을 높이고, 금리 부담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금융감독원 제공]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53476&ref=A
금융감독원은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해소 및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내일(2일)부터 이 같은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경영 컨설팅 등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대출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은행권 경영 컨설팅과 소진공 지원사업 이수자 등에 대출금리 할인(우대) 혜택을 상호 적용하는 방안을 시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는 은행별 컨설팅 등 이수자가 해당 은행의 대출상품을 이용할 때, 또는 소진공 지원프로그램 이수자가 소진공의 정책자금 융자 시에만 금리 우대가 적용됩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은행권 컨설팅 이수 소상공인은 소진공 정책자금 융자 금리 우대를, 소진공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은행권 대출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방안에는 14개 은행(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국민, 대구, 부산, 광주, 제주, 전북, 경남, 기업, 농협, 수협)과 소진공이 참여합니다.
금감원은 카카오·케이·토스뱅크 등 인터넷 전문은행 3곳의 참여는 추후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대출신청일로부터 3년 전이 속하는 연도부터 은행권 컨설팅이나 소진공 지원 프로그램 이수 실적이 있는 소상공인입니다.
다만 소진공 정책자금 및 지원프로그램 대상이 아닌 사행산업과 부동산업 등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대출 신청일 직전 3년 내 소진공의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5개 중 1개 이상 이수한 소상공인은 14개 은행의 소상공인 사업자대출상품 금리를 0.2%p 이상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상품의 구체적인 범위는 은행별로 달라, 각 은행에 문의해야 합니다.
또 대출 신청일 직전 3년 내 3시간 이상 역량 제고, 경쟁력 향상과 관련된 은행권 경영 컨설팅이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경우, 소진공의 정책자금 융자 금리를 0.1%p 우대받을 수 있습니다.
단 장애인기업지원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 내 재해자금, 대환대출 등 고정금리 대출은 제외됩니다.
금리 우대를 받기 위해서는 우선 은행·소진공의 컨설팅이나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이수 확인서를 받아 대출 기관에 제출하면 됩니다,
은행권 컨설팅은 여러 번 이수한 경우 같은 은행에서 받은 컨설팅이 아니더라도 이수 실적 합산이 가능한데, 소진공에 각 은행으로부터 발급받은 이수 확인서를 모두 제출해야 합니다.
금감원은 이번 제도 시행으로 3만 2,000명의 소상공인이 사업경쟁력을 높이고, 금리 부담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금융감독원 제공]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53476&ref=A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