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도쿄 패럴림픽 출전 선수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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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72회 작성일 21-10-06 09:23본문
JT저축은행은 2020도쿄 패럴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장애인 체육 선수단 가운데, JT 저축은행 임직원이 선정한 3인의 선수에게 훈련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MVP 선정을 위해 JT저축은행은 지난 8월부터 임직원들에게 추천을 받았다. 추천은 메달 획득 유무에 관계없이 감동을 선사한 선수로 진행됐으며, 격려금 전달은 협회 관계자 및 선수들의 자가 격리가 끝난 지난 29일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이뤄졌다.
이번 MVP로 선정된 도쿄 패럴림픽 국가대표 장애인체육 선수 3인은 육상 종목의 전민재 선수, 도로 사이클 종목의 이도연 선수, 양궁 종목의 조장문 선수다.
전민재 선수는 육상 200m 경기에서 4위를 달성해 아쉬워하는 모습과 발로 작성한 감동 편지, 지난 2008년 패럴림픽부터 4회 연속 패럴림픽에 도전하는 모습을 높이 평가받아 MVP로 선정됐다.
이도연 선수는 불의의 사고에도 하계 및 동계 패럴림픽 종목에 모두 참여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모습을 높이 평가받았다. 끝으로 조장문 선수는 도쿄 패럴림픽 출전 직전 사별한 남편의 안타까운 사연과 남편이 남긴 손 편지 사연 등이 알려지면서, 감동적인 일상 이야기로 MVP에 올랐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장애인 체육 선수 후원을 처음 시도하는 만큼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하고, 이번 패럴림픽 국가 대표 선수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선수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T저축은행은 앞서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혼모자 가정 생계 위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후원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또 지역 아동 학습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신흥지역아동센터에 비대면 학습 프로그램 지원 및 비대면 교육을 위한 태블릿PC를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출처 : https://www.kban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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