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점수 올리기' 할부 기간만 줄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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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50회 작성일 20-11-19 11:03본문
내년부터 등급에서 점수로
문턱 효과 없애 개별 맞춤 가능
소득·대출에 연체 가능성 대입
신용점수 조회는 영향 없어
소액이라도 '연체'는 절대 안 돼
"할부 줄이고 오래된 대출부터 갚아야"
문턱 효과 없애 개별 맞춤 가능
소득·대출에 연체 가능성 대입
신용점수 조회는 영향 없어
소액이라도 '연체'는 절대 안 돼
"할부 줄이고 오래된 대출부터 갚아야"
정부의 신용대출 규제가 오는 30일부터 시행되면서 대출 막차를 타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신용점수 관리는 필수다. 금리가 높은 대부업 대출과 현금서비스(단기카드대출) 이용은 신용점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신용카드 숫자는 상관이 없지만 할부거래가 많으면 신용점수에 좋지 않다. 통신·공공요금을 성실하게 납부하는 것만으로도 신용점수를 높일 수 있다.
신용등급, 내년부터 점수제로 전면 개편
신용등급은 나이스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와 같은 개인 신용평가사가 정하는 기준이다. 신용평가사는 개인에 대해 '향후 1년간 90일 이상 연체할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를 소득, 자산 등을 통해 입체적으로 분석한다. 결과는 1~1000점의 점수로 내려지고 다시 1~10등급으로 나뉜다. 그동안은 신용등급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신용점수제로 바뀐다. 이미 5대 은행(신한·국민·하나·우리·농협)이 시범 운용 중인데 내년에는 전 금융권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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