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및 핸드폰 소액결제 현금화 불법대출로 이어질 수 있다? > 공지사항

[뉴스렙]이제는 코로나19 이전의 시대로는 돌아갈 수 없다고 보는 관점이 우세하다. 이에 모든 업무, 거래가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출 등의 금융 거래 역시 PC, 스마트폰 등으로 간단하게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큰 금액보다는 소소한 공과금이나 생활비를 마련해야 할 때는 대출보다는 핸드폰 소액결제 현금화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방법은 비대면으로 간단하게 진행하는데다 원하는 만큼만 급한 금액을 바로 얻을 수 있어 선호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다만 불법 업체를 만나면 금융사기를 당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업체도 많지만 그 중에는 사업자등록도 하지 않고 불법적으로 운영하는 곳이 있다.

정식으로 등록되지 않은 업체에서는 생활고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힘든 시국을 강조하면서 구글 정보이용료 현금화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유도한다. 휴대폰 소액결제 현금화 서비스나 신용카드 현금화는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고 소득과 관계 없이 급한 금액을 해결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것을 내세워 이용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소액결제 현금화만 진행하는 게 아니라 불법 대출을 유도하는 곳이 있어 조심해야 한다. 소액결제 현금화 서비스인척 하면서 대출 금융권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높은 이자를 내도록 하는 곳도 있으며 개인정보를 유출하거나 스마트폰을 해킹해서 금융사기에 이용하는 경우도 있어 조심해야 한다.

관련 시스템을 이용해본 적이 없는 사람은 무리한 정보 요구에도 응할 수 있고 대출 유도 전화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유선 상으로 대출을 받는 경우가 있어 조심해야 하며 본인이 설정한 소액결제 한도 이상으로 현금화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곳은 피해야 한다.

업체 관계자는 “요즘에는 휴대폰 소액결제 현금화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 잘 이용하면 급한 상황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현금화 서비스가 간편하고 비대면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이용해 금융사기를 유도하는 곳도 있으므로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찾아야 한다.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고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이용하는 곳인지 미리 판단하고 이용하는 게 좋겠다”고 전했다.

출처 : 뉴스렙(http://www.newsre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