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이자 싸게 줄게" 전화금융사기 수거책 2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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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75회 작성일 20-09-11 09:34본문
송고시간2020-09-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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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대면형 보이스 피싱 (PG)
[제작 조혜인] 일러스트
(목포=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전남 목포경찰서는 전화금융 사기 범죄에 가담한 혐의(사기)로 A(22)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수거책 역할을 한 A씨 등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전화금융 사기에 속은 30대 여성 A씨 등 22명에게 2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다.
이들은 값싼 이자로 대출을 해준다는 광고를 인터넷에 올리고, 이 광고를 보고 개인정보를 입력한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값싼 이자로 대출을 해줄 것처럼 유인했다.
이후 대출을 받기 위해선 기존의 대출을 갚아야 한다고 속여 피해자들에게 금품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등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전남 목포와 여수, 나주, 대전, 전주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출 처https://www.yna.co.kr/view/AKR20200904115600054?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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