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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소득, 고물가 탓에 2.8% 줄었다…대출 부담 대폭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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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7회 작성일 22-11-1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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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6일 오전 서울시내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2022.11.06. jhope@newsis.com

[세종=뉴시스] 이승재 기자 = 최근 고물가 추세를 반영한 올해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의미하는 실질소득 감소 폭은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던 2009년 이후 13년 만에 가장 큰 수준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소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높아진 대출 금리 탓에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명목소득 3% 늘었지만…물가 반영하면 마이너스로 돌아서

17일 통계청의 '2022년 3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1인 이상 가구(농림어가 포함)의 월평균 소득은 486만9000원으로 전년 대비 3.0% 늘었다.

최근 2분기 연속 역대 최대 상승 폭을 갈아치웠던 지난 1분기(10.1%)와 2분기(12.7%)에 비하면 증가율은 낮은 수준이다. 소비자물가지수를 반영한 실질소득은 2.8% 감소했다. 물가 상승분에 비해 벌어들인 돈이 적었다는 뜻이다.

실질소득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2분기(-3.1%) 이후 5분기 만이다. 같은 분기 기준으로 따지면 2009년(-3.2%)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이기도 하다.

이진석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은 "그래프로 보면 명목소득과 실질소득의 차이가 비슷하게 가다가 지난해 3분기부터 벌어지기 시작한다"며 "그때부터 소비자물가가 오르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소득 유형별로 보면 전체 소득에서 가장 큰 비중(64.0%)을 차지하는 근로소득이 311만4000원으로 5.4% 늘었다. 이는 3분기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수준이며, 전체로 봐도 지난 1분기(306만2000원) 이후 최고치다.

사업소득은 12.0% 증가한 99만1000원으로 3분기 연속 10%대 상승세를 기록했다.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은 모두 지난해 2분기부터 6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 과장은 "3분기 취업자 수 증가 등 고용 상황이 개선됐고, 숙박·음식점업과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서비스 업황이 개선되면서 근로·사업소득이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이전소득은 65만2000원으로 18.8% 줄었다. 특히, 공적이전소득이 43만1000원으로 26.1% 대폭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9월 받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효과가 사라진 탓이다. 당시 정부는 고소득층을 제외한 국민 88%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반대로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이 지급된 지난 2분기에는 이전소득 증가 폭이 44.9%에 달하기도 했다.

친·인척 간 용돈 등 사적이전소득은 22만1000원으로 0.2% 증가했다. 이자·배당과 관련된 재산소득은 3만원으로 28.7% 증가했다.

근로·사업·이전·재산소득을 모두 아우르는 경상소득은 478만8000원으로 2.6% 늘었다. 경조 소득과 보험으로 받은 금액 등이 포함된 비경상소득은 8만1000원으로 28.4% 증가했다.

이 과장은 "근로·사업소득은 증가했으나 공적이전소득이 감소하면서 소득 증가 폭은 다소 둔화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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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에 소비 증가세 이어져…20% 뛴 이자비용은 부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외부 활동이 증가하면서 소비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가구당 월평균 가계지출은 372만1000원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했다. 여기서 소비지출은 270만2000원으로 6.2% 늘었다.

이는 1인 가구 이상을 포함하는 가계동향조사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지난 2006년 이래 3분기 기준 역대 가장 큰 증가 폭이다.

비목별로 보면 12대 지출 구성 가운데 오락·문화(27.9%), 음식·숙박(22.9%), 의류·신발(15.3%) 등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이 3가지 항목의 상승률도 역대 최고치다.

이외에 교통(8.6%), 교육(8.2%), 기타상품·서비스(4.2%), 통신(2.8%), 보건(1.9%) 등에서도 지출이 늘었다.

반대로 가정용품·가사서비스(-9.1%), 식료품·비주류음료(-5.4%), 주류·담배(-0.8%), 주거·수도·광열(-0.3%) 등과 관련된 지출은 감소했다. 특히, 가정용품·가사서비스과 식료품·비주류음료의 경우 같은 분기 기준으로 역대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지출 증가 폭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물가 상승분을 반영한 실질소비지출 증가율은 0.3% 증가에 그쳤다.

이 과장은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체 평균 이상으로 많이 오르면서 지출이 줄어든 측면이 있다"며 "외부 활동이 늘어나면서 식료품 구입이 줄었고 이런 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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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16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시중은행 외벽에 대출 관련 상품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2.11.16. livertrent@newsis.com


세금, 사회보험료, 경조사비, 헌금 등을 포함하는 비소비지출은 101만8000원으로 6.6% 증가했다.

특히, 이자비용이 19.9% 큰 폭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 이는 같은 분기 기준으로 2018년 3분기(28.7%)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이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등에 대한 이자 부담이 커진 것으로 파악된다.

이외에 소득세·재산세 등 정기적으로 내는 세금인 경상조세는 1.5% 늘었다. 아울러 비영리단체로 이전 지출(12.0%), 가구 간 이전지출(10.6%), 사회보험료(6.5%), 연금기여금(2.7%) 등도 증가했다.

상속·증여세와 양도소득세 등 비경상조세(-15.6%)는 줄었다.

◆평균소비성향 5분기 만에 플러스…흑자액은 감소

벌어들이는 돈에 비해 소비 지출이 더 늘어나면서 평균소비성향은 오랜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올해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처분가능소득은 385만원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처분가능소득은 가구의 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뺀 금액으로 소비 지출과 저축 등으로 처분할 수 있는 소득을 뜻한다.

처분가능소득에서 소비지출을 제외한 흑자액은 114만8000원으로 1년 전보다 6.6% 감소했고, 흑자율도 29.8%로 2.8%포인트(p) 내려갔다.

반대로 평균소비성향은 2.8%p 뛴 70.2%를 기록하면서 5분기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이는 처분가능소득에서 소비지출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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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이진석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이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년 3/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3/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86만 9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3.0%, 가계지출은 372만 1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6.3%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11.17. ppkjm@newsis.com

출처 :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117_0002089953&cID=10401&pID=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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