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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납치 협박, 대환 대출, 악성어플 등 보이스피싱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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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6회 작성일 20-11-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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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최근 전국적으로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방법도 다양하다. 납치 협박은 물론이고 대출 전환이나 계좌 범죄 도용, 악성 어플 등 진화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9월까지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은 약 2천 23억원에 달한다.

이에 당진경찰서는 9월 1일부터 금융기관 및 유관기관 등과 협업해 대대적인 전화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벌이며, 현재까지 13건 2억 7천만원을 예방했다. 또한, 전화금융사기범 102명을 검거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전화금융 피해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 이에 본지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당진에서 발생한 다양한 보이스피싱 예방 사례를 싣는다.

#1 “아버지 살려주세요”

지난 10일 80대 어르신 A씨가 당진농협 계성지점을 방문했다. 1500만원을 인출하려 한 A씨는 내내 불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A씨가 불안에 떤 이유는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아들이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아 납치했다’는 협박성 전화를 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아들의 목소리처럼 들리도록 수화기 너머에서 조직원이 ‘아버지 살려주세요’를 외쳤고, 아들의 생명에 대한 불안감을 가진 A씨는 결국 은행에 현금 인출을 하러 오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를 수상히 여긴 당진농협 계성지점 박문희 주임이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A씨를 차분하게 설득하면서 보이스 피싱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박문희 주임은 “최근 피해 사례가 많기 때문에 거액을 출금 할 경우에는 확인하는 절차가 있다”며 “그러나 어르신은 전화를 받고 오신거냐고 여쭤봐도 대답을 하지 않으셨고, 상당히 불안한 표정을 보이셨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정말 돈이 필요하다면 전액 현금으로 인출하는건 상당히 위험하니까 수표처리 하시기를 요청했지만, 이것에도 대답을 하지 않으셨다”며 “보이스피싱으로 의심이 가는 상황에서 어르신이 ‘아들이 사고 나서 누가 데리고 있다’는 식으로 말씀하셨고, 사기라는 것이 확실해져서 상담실로 모시고 갔다”고 덧붙였다.

상담실에서 박문희 주임과 다른 은행 관계자들은 어르신을 안심시키며 설득했고, 이에 A씨는 아들이 납치됐다는 협박 전화를 받고 은행에 찾은 것이라고 털어놨다.

박문희 주임은 “어르신은 상담실에서도 저희 말을 믿지 못하셨고, 아드님과 전화 통화를 하고 나서야 보이스피싱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많이 놀라셨었다”며 “실질적으로 아들 목소리라고 들은 한 남성의 목소리에 속으셨던 어르신은 아드님이 은행에 오시니까 그제서야 안심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에 어르신과 젊은 분들 모두 피해를 받고 있는데, 당진농협 계성지점은 전화금융사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예방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 은행원도 속은 ‘악성어플’

은행원도 속은 보이스피싱 사례도 있었다. 지난 해 10월24일 당진의 한 은행원 B씨가 통장에서 5천만 원을 인출해 천안의 누군가에게 전달하러 간다는 다급한 신고전화가 당진중앙파출소로 걸려왔다. 

이에 경찰은 당진종합병원 앞 오거리에서 피해자의 차량을 기다렸고, 은행원 B씨의 차량이 보이자 곧바로 뒤따라 차량을 세웠다. 하지만 B씨는 경찰관이 “보이스피싱에 속은 것 같다”고 경고했지만 피해자 A씨는 끝까지 결혼자금이라며 자리를 피했다. 

경찰이 끈질기게 설득하자 그제서야 검찰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사실 검사라는 사람과의 통화 관련된 부분은 은행원조차도 속을 수밖에 없는 교묘한 속임수였다.

B씨는 스미싱 문자를 통해 인터넷주소(URL)을 눌렀고, 이를 통해 B씨도 모르는 악성어플이 핸드폰에 설치가 됐다. 이후로는 직접 검찰청 번호를 검색해 전화를 해도 보이스피싱 업체가 통화를 중간에서 가로채는 영화에서나 볼법한 상황이 벌어지게 된 것. 다행히 경찰의 설득으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3 “나 경찰인데...”

지난 5월 27일 70대 C씨는 우체국으로부터 신용카드를 발급하고 왜 찾으러 오지 않느냐는 연락을 받았다. C씨는 카드를 신청 한 적 없다고 말했고, 이에 보이스피싱 업체는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된다며 전화를 끊었다.

이후 곧바로 업체는 경찰이라고 속이며 C씨에게 다른 통장에 있는 돈을 모두 인출해서 집으로 가져가라고 시켰다. 이후 C씨는 보이스피싱에 속아 곧바로 농협으로 향했다. 농협에서 현금 3,500만원을 인출했지만, 그대로 집에 가기에는 무서웠기에 농협 옆에 위치한 우체국을 들러 돈을 맡아달라고 부탁을 했다.

업체로부터 돈을 잘 갖고 가느냐며 연락을 받은 C씨는 “그렇게 하면 돈을 지켜줄 수 없다”며 협박을 받았고 10여분만에 다시 우체국에 오셔서 돈을 인출하려다가 이를 수상히 여긴 면천우체국 최혜진 국장이 즉시 112 경찰 신고를 했고 B씨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

#4 “저금리로 갈아타세요”

지난 10월 19일 15시 19분경 기업은행에서 생활자금으로 쓰려 한다는 고객이 1,500만원을 찾으려 하는 것을 상담을 통해 전화금융사기로 의심되어 경찰에 신고해 예방됐다. 그로부터 한 달도 채 안된 11월 11일 15시 42분경 저금리 대환대출(1,940만원)을 하기 위해 돈을 찾는 고객과 상담도중 다시 한 번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했다.

송악농협 역시 11월 9일 11시 54분경 은행직원과 고객이 상담하는 내용을 유심히 옆에서 듣던 중 전화금융 사기가(3,500만원) 의심되어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경찰과 협업하여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했다.


지난 11월 6일 서해중앙신협 본점을 방문한 조합원 D씨가 갑작스럽게 50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정우용 과장은 D씨에게 송금가능여부를 물었고 보이스피싱임을 의심되어 사용출처에 대하여 자세히 물었다. 

이후 함께 방문한 지인의 대환대출을 해 준 대부업체에 돈을 갚기 위한 것임을 알게 됐고 경찰에 신고, 확인결과 대출홍보 문자를 받고 클릭을 하게 되면 핸드폰에 악성 어플이 깔리는 ‘모바일 어플을 이용한 보이스피싱’이었다.

출처 : 당진신문(http://www.id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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