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대출 한도조회
만원
만원
   
간편대출신청
만원
   
이율계산기
 
개월 1년 2년 3년 4년 5년 10년 15년 20년 30년
% 5% 6% 7% 8% 9% 10% 15% 20% 30%

신용대출까지 다 간섭하는 금감원의 '은행권 지주사' 행세 > 공지사항

    고객센터

    Y&S 대부중개

공지사항

HOME > 고객센터 > 공지사항

신용대출까지 다 간섭하는 금감원의 '은행권 지주사' 행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57회 작성일 21-08-18 09:33

본문

금융감독원이 은행의 신용대출 죄기에 나섰다. 새로운 규제 조치는 개인의 신용대출 한도를 ‘연봉 이하’로 낮추라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금융소비자들의 대출 여력이 지금보다 절반으로 줄어든다. 문제는 개인 금융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는 이런 중요한 조치가 또다시 형식도 모호한 ‘가이드라인’으로 슬그머니 시행된다는 사실이다. 그 배경에 상급 정부기관인 금융위원회가 있다는 점은 새삼 거론할 필요도 없다.

금감원이 은행 여신담당 임원을 불러모아 전달한 이번 신용대출 한도 축소 요구도 겉으로는 ‘요청’이다. 전형적 ‘구두 지도’지만, 금융회사 생살여탈권을 쥔 금감원 지침을 외면할 수 있는 은행이 어디 있겠나. 민간 은행의 지주회사라도 되는 듯한 이런 간섭으로 금융업계의 경영 자율성·독립성은 물론 대외경쟁력까지 저해하는 해묵은 관치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안타깝다.

은행권 가계대출이 지속적으로 늘어 1040조원(7월 말)에 달하는 데 대한 우려나 경고에는 수긍 가는 측면도 있다. 한은의 금리인상이 임박해 가계대출 총량 제한 움직임이 가시권에 든 것도 사실이다. 주택시장과 주식·코인시장에서 20~30대 ‘빚투’ 등을 보면 급증한 부채에 대한 경각심과 합리적 대응도 필요하다. 

하지만 대출을 부추기고, 부채에 대한 경각심을 앞장서 없앤 주체는 누가 뭐래도 정부다. 세계적 저금리 기조에 편승해 무분별하게 재정지출을 확대하며 거침없이 돈을 푼 것도, 빚더미 나라로 만들어버린 것도 정부다. 문재인 정부는 특히 660조원이었던 국가채무를 4년여 동안 1000조원 이상으로 늘리며 자산시장에 거품을 키웠다. 그러면서 가계부채만 틀어막겠다니 앞뒤가 맞지 않는다. 이제는 백약이 무효인 집값 상승세에 신용대출까지 틀어막겠다는 의도겠지만, 서민·중산층 실수요자의 피해는 안중에도 없는 것인가. 더 조일 여지도 없는 담보대출 시장의 거미줄 같은 규제에다 신용대출까지 막히면 급여소득이 적거나 현금이 부족한 금융약자들의 어려움만 가중될 것이다.

감독당국이 일을 쉽게 하려 든다. 신용이 떨어진 것도 아닌데 갑자기 대출이 줄어들게 된 수많은 무주택 서민들 처지도 고려해야 한다. 더구나 신용대출 한도가 ‘연소득 2배’인 현행 규제도 불과 8개월 전에 만든 것이다. 풍선효과로 실수요자들은 제2금융권으로 떠밀리면서 이자 부담만 늘어나게 생겼다. ‘규제 위주 금융감독이 아닌, 유연한 지원 서비스’를 내세웠던 금감원장의 첫 조치가 이렇다면 실망을 넘어 우려스럽다. 


출처 - https://www.hankyung.com/opinion/article/20210817963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표: 최성해 | 소재지: 경기도 의정부시 시민로 154 해원빌딩 5층 501호 (의정부동) | TEL: 031-837-2870 | 와이앤에스대부중개 | 등록번호: 2021-경기의정부-0035
사업자번호: 112-35-81889 | 대출금리: 연20% 이내 | 연체이자: 연20% 이내 | 경기의정부시청(대부업담당 일자리경제과 031-828-2854)
취급수수료 등 기타 부대비용 없음, 중개수수료를 요구하거나 받는 것은 불법이며 과도한 빚은 당신에게 큰 불행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대출 시 귀하의 신용등급 하락으로 다른 금융거래가 제약 받을 수 있습니다.

상환방식: 원리금균등상환방식, 만기일시상환방식, 자유상환방식 등 | 연체시 불이익: 신용등급 하락 및 연체이자가 발생할 수 있음
조기상환 : 조건 및 부대비용 없음. 단, 근저당 해지비용은 본인부담, 담보대출은 최대 3%이내 중도상환 수수료 발생, 담보권 설정비용 발생,
대출금을 자동화 기기 인출 시 기기요금 부담 | 대출금리: 연 20% 이내 (연체금리 20%이내) | 상품안내: 신용 및 담보대출로
고객의 개인신용평점 등 신용도에 따른 이자율 산출 및 적용 | 가입제한대상: 연체대출금보유자, 불건전대출이 있는 자 등은 대출취급이 제한.

이 사이트에서 광고되는 상품들의 상환기간은 모두 60일 이상이며, 최장 상환기간 60개월 미만입니다. 대출비용의 총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1,000,000원을 12개월동안 이자 20%, 최대 연 이자율 20%로 대출할 시 총 상환금액 1,111,614원 입니다.
(대출 상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관리자로그인 메이크24 바로가기